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관장, 박영봉)에서는 가을 개강을 맞이하여 2차에 걸쳐 생활관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벨라루스, 중국, 일본 등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관장, 박영봉)에서는 가을 개강을 맞이하여 2차에 걸쳐 생활관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벨라루스, 중국, 일본 등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톨릭 관동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생활관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생활관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강릉 전통의 신사임당 초충도가 새겨진 북마크기념품, 기념볼펜 그리고 생활용품과 음료 간식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영봉 생활관장은 “낯선 생활환경에 적응하고 언어를 익히는 것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톨릭관동대학교 모든 학생과 특히 생활관 사생들은 여러분을 가족처럼 여기고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며 ”각자의 목표를 위해서 가톨릭관동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유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은 호텔식 유니버스텔(제5생활관)을 비롯하여 6개동 총 3,000여명의 학생이 입사할 수 있으며 세탁실, 컴퓨터실, 휘트니스 센터 등의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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