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SNS홍보·가람영화관 홍보영상 제작상영 등 특산품 홍보 나서

[삼척=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삼척시가 지역업체 판로확보와 매출증대 홍보지원을 위해 삼척 농․수산 특산품 홍보사이트 “메이드 인 삼척(Made In SamCheok)”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5일에 전면 오픈한다.

삼척 특산품 홍보사이트 “메이드 인 삼척”은 일반적인 쇼핑몰 형태를 지양하고, 소비자 편의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특산품 판매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홍보 상품은 가공·완제품으로 하고, 상품별 세부적 정보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의 구매욕구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해상도 이미지 제작과 상품연출 등 소비자 욕구맞춤형 서비스를 갖추게 되었다.

수산품, 농산품, 가공식품, 공예품, 기능성 식품으로 분류하여 소비자가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주요상품 정보는 생산권역, 상품특징, 판매자의 정보는 물론 주변 여행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홍보채널을 확대하기 위하여 삼척시 SNS홍보와 가람영화관 홍보영상 제작상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삼척 특산품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향후에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생활용품 및 공산품도 추가 자료를 구축하는 등 삼척지역 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하여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농수산 특산품 인터넷 홍보사이트『메이드 인 삼척』을 통해 삼척 지역업체의 상품판매 매출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