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2일 추석대비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취약계층 50가구 및 국가유공자 등 4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보급하고 있다.

[평창=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2일 추석대비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취약계층 50가구 및 국가유공자 등 4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보급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인지, 대피 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화재에 사용되는 소화기로써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제외)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평창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해주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 교육 ▲주택 안전점검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김정희 서장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1차 안전 지킴이로써, 관내에서 발생하는 주택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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