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접수... 50명 모집

산불예방진화대 진화 모습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장(소장 임용진)은 2018년 9월 11일부터 2018년 9월 20일까지(10일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증과 면접을 통하여 2018년 9월 28일까지 최종 선발하며, 2018년 11월 1일부터 45일간 운영할 방침이다.

응시자격은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33-660-7717) 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내용을 확인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국유림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총 87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병해충예찰방제단 8명)을 산림재난 현장에 투입하게 되며, 특히 산불재산특수진화대는 강릉지역은 물론이고 올 봄 삼척과 고성 대형산불 현장에서도 맹활약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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