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우편집중국(국장 조진홍)은 9월 10~28일(금)까지 19일간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릉우편집중국(국장 조진홍)은 9월 10~28일(금)까지 19일간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강릉우편집중국은 특별소통기간 동안 지난 해 추석 대비 7.5% 증가한 279천통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우편집중국은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인력 및 차량을 추가 투입하여 우편물 소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진홍 강릉우편집중국장은 “특히 9월 17일(월)부터 9월 19일(수)까지 소포 물량이 최고조로 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속·정확한 배달을 위해서는 받는 사람의 주소 및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방문 부재 시를 대비해 연락가능한 수취인 전화번호를 꼭 기재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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