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2시 중앙성남시장서 합동장보기 행사 실시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강릉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집중 구매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 기관과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중앙ㆍ성남시장에서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가 실시된다.

또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기관과 강릉시청 내 부서 및 읍면동별로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ㆍ운영하여 ‘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합시다.’ 운동이 전개되고, 강릉시 7개 전통시장에서는 추석맞이 대청소, 안전관리 자체점검 실시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전통시장을 살리고 서민경제가 활성화되는 풍요로운 2018년 한가위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에서 사용되는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을 위하여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월 50만원 한도 내 5% 할인 구매 할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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