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의원 ‘국회의원 발의「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 건의안 채택

[동해=강원신문] 정은미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9월 10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2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회기에 돌입했다.

이날 최석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들에게 정치·경제적으로 급변하는 현실 속에 더 가까운 곳에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며 어려운 곳을 살피길 당부하고 이와 함께 지역발전의 동반자인 집행부에서도 행복도시 동해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의원 발의「지방세법 일부개정 법률안」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안심의에서는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지난번 계류되었던 「동해시 북평목욕탕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기하 의원은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 “2019년도 예산 집행시 이월액이 최소화 되도록 신중한 예산 집행해달라” 고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북평목욕탕을 운영함에 있어 주민복지와 상관된 부분은 주민의견수렴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북평목욕탕 민간위탁 체결시 직원임금체불 등 각종 문제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증금 규정을 명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소 민간 위탁시 자부담금의 사용용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시설이 사용목적에 맞게 활용되는지 지속적인 지도·점검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학 의원은 “관내 위생업소들이 시설개선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외 외박을 하는 군장병들은 물론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 조성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남순 의원은 “위생업소 중 젊은 계층이 이용하는 피씨토랑의 이용이 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2020년 도시계획 장기미집행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사업에 따른 공유재산 변경에 대한 주도면밀한 계획과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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