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동장 이지예)는 11일 여름 피서철 마무리 및 ‘2018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방문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동해=강원신문] 정은미 기자 = 동해시 북평동(동장 이지예)는 11일 여름 피서철 마무리 및 ‘2018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방문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동해시에서 추진하는 ‘일제 청결의 날’ 실시한 이번 행사는 북평동 관내 5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122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추암해수욕장 일원과 북평 갯목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GTI박람회 관계자가 오고 갈 북평 및 이도 사거리 주변을 정비했다.

또한, 북평동은 20일(목)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동네 체육시설 4개소에 대하여 제초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5일(토) 관내 주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부대 소개 및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는 육군 제1900부대(연대장 노준)에서도 관내 제초작업에 일손을 도와 민·관·군·경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9일(수)에는 해군 1함대 정긍모함(함장 이영태) 장병들이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구미동 쓰레기 집하장을 깨끗이 정비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이지예 북평동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쓰레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관내 사회단체 및 군부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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