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정=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김안제)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인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국정부문 ▲광역자치 부문 ▲기초자치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다섯 개 부문에서 공모 접수를 받아 심사를 진행했으며, 수상 지자체는 자치발전 책자 게재, 상패 수여, 지자체 소식 및 행사 등 홍보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문순 도지사는 도내 여성인권 신장과 함께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한반도 전체의 평화분위기 조성했다는 점에서 자치단체 파급력 부분을 특히 높게 평가 받았다.

노명우 도 기획관은 “강원도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낸 동계올림픽이 한반도 전체에 평화의 분위기를 몰고 온 만큼 위 수상의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며, 민선 7기에도 인간의 존엄을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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