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축제/문화
시민과 함께 2018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성대한 막 오른다9월 11~16일(일)까지 6일간 원주 따뚜 공연 등
총 214개 팀, 12개국 38개 팀 1천 605명이 참가 확정
부대행사, 볼거리, 즐길 저리, 먹거리 등 다양
이경우 기자 sgc@gwnews.org | 승인 2018.09.10 09:4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원주=강원신문] 이경우 기자 = 매년 9월이면 원주는 춤으로 들썩인다.
아시아의 리우라고 불리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덕분이다. 댄싱카니발은 국내 최장, 최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명성이 자자하다.

올해도 총 214개 팀이 참여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 중에 해외 팀은 일본, 중국, 홍콩, 프랑스, 싱가포르를 비롯, 12개국 38개 팀 1천 605명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매해마다 해외 팀의 참가도 상승추세이다. 이는 댄싱카니발의 위상이 국내외 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댄싱카니발의 주인공, 시민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시민이 주인공이다. 이는 댄싱카니발이 첫 선을 보인 2012년부터 유지해 온 축제의 기본 이념이기도 하다. 시와 재단은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서 시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한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시민의 참여방식은 실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메인 행사인 댄싱카니발 퍼레이드 경연은 물론, 시민합창단, 시민기획단, 시민심사단, 시민자원봉사자 추장과 추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참여하며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끈다. 이를 통해 시민은 축제에 대한 자부심과 충성심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며 협동과 협치를 통해 문화재단과 소통을 한다.

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이러한 시민의 참여가 근대화 과정에서 소실된 ‘공동체 의식의 부활’ 이자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민주주의의 또 다른 발전형태’ 라고 전해왔다.

 해외에서도 관심, 명실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

댄싱카니발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해외 팀의 참여 증가율을 보면 알 수 있다. 매해마다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으며, 올해도 12개국 38개 팀, 1605명이 댄싱카니발 경연에 참여한다. 국내외적으로 댄싱카니발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예측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라는 기조와 어울리듯, 해외 공연 팀 또한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일예를 들어보자. 일반적인 축제의 경우 해외 공연 팀들은 ‘공연 사례비’를 받는다. 하지만 댄싱카니발은 다르다. 댄싱카니발 해외 공연 팀은 모두 ‘자부담’으로 축제 및 경연에 참여한다. 이는 댄싱카니발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또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축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해외 팀의 참여가 반가운 이들이 또 있다. 바로 지역의 상인들, 그리고 지역상권가 소상공인들이다. 해외 공연 팀이 참여가 높을수록 국내외 관광객들 또한 늘어난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은 카니발 축제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지역명소를 찾고 지역 특산물을 즐긴다. 이는 지역의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한다.

댄싱카니발 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이런 대규모 축제의 장을 벌일 수 있는 무대는 아시아에서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이 유일”하다며 특히, 국내외 공연 팀들의 수요를 파악, 축제와 관광, 그리고 지역경제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을 성공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 축제속의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 프리댄싱페스타

댄싱카니발 기간이 되면 원주는 거대한 춤과 문화의 공연장으로 바뀐다.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웅장하고 화려한 춤판이 시작되는 것이다. 댄싱카니발 기간 동안 원주를 방문할 의향이 있다면 축제 속의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을 주목해보자. 무려 104여 개 팀들이 무대를 빛낸다. 장르도 인디밴드, 힙합, 클래식, 연극, 국악, 스트릿 댄스, 마임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따뚜 공연장 푸드스테이지와 문화의 거리 상설무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댄싱페스타는 지난해 신설돼 올해 2회를 맞이하는 부대행사다. 메인행사인 댄싱 카니발 퍼레이드가 30인부터 최대 50인 이상 대규모 인원이 경연을 펼친다면 프리댄싱페스타는 최소 5명에서 최대 20명으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이다. 댄싱카니발 진입의 문턱을 낮춰달라는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축제 사무국은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기조에 맞춰 의견을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이를 보완하여 메인행사인 댄싱카니발과 차별화를 추구했다. 댄싱 카니발이 행진형 퍼레이드 형식이라면 프리댄싱페스타는 무대경연 방식으로 치러진다. 치어리딩, 밸리댄스, 재즈, 힙합 등 40여 개 팀들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또한, 시민들에게 넘치는 호응을 받아 지난해 포 스타즈를 수상한 Jazz Tale 팀이 재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 밖에도 지난해 보다 새로운 참가팀들이 대폭 증가해 더욱 기대가 된다.

 남녀노소 즐기는 각종 부대행사도 주목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가족 단위형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른바 ‘댄카플레이존’이 바로 그것이다.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댄카플레이존은 블록체험 브릭월드, 어린이 뮤지컬 아름다운 인사, 놀이기구 조이파크, 자유로운 공간 상상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른바 가족 맞춤형 4종 세트다. 특히 뮤지컬 아름다운 인사는 장안의 화제를 몰며, 평일 단체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 됐다.

댄카플레이존의 관람이 끝났다면 다이내믹 둘레길 프리마켓으로 가보자. 이곳에서는 약 20여 개의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만든 작품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취급한다. 지역예술가들이 직접 만들어낸 의류, 방향제, 악세사리, 소품 등 다양한 물건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존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총 60여 개의 푸드트럭과 푸드존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포함, 우리의 향토음식 또한 맛볼 자리를 마련했다. 푸드트럭과 푸드존으로 댄싱카니발에 맛과 향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치어리딩 대회, 치악산한우축제, 치맥축제, 청년 활동 박람회,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원주시와 공동주최하는 36사단에서도 군 체험존을 직접 운영하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오는 9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6일간 원주 따뚜 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댄싱카니발 사무국 (033-763-9401~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24334 강원도 춘천시 둥지길 4(효자동)  |  Tel 033-242-7706  |  Fax 070-7536-7708
(우)25529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74(임당동)   |  Tel 033-646-8878  |  Fax 070-7536-7708
등록번호 : 강원 아00010  |  등록일자 : 2004.2.16  |  발행·편집인 : 黃 英 娥  |  청소년보호책임자 : 黃 英 娥
Copyright pyright © 강원신문. 무단전재·재배포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 webmaster@gwnews.org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