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오 윤
신임 제전위원장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율곡이선생 제전위원회의가 지난 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향교, 유도회, 부대행사 단체장, 학교장 등 50여명의 제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제57회 대현율곡이선생제 행사의 기본계획 및 예산설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함께 신임 제전위원장 및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 제전위원장에는 강릉향교 전교, 교동초등학교장 출신의 권오윤(38년생, 포남동)이, 감사에는 심각섭 강릉명륜고등학교장과 김진안 성균관 전학이 선출됐다.

권오윤 신임 제전위원장은“율곡선생의 유덕을 선양 발전시키기 위한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앞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유교식 제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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