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지역사회혁신센터에서는 지난 9월 1일(토) 오전9시 가톨릭관동대 요셉관 강당에서 ‘예비전역군인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주제: 드론)’을 실시했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지역사회혁신센터에서는 지난 9월 1일(토) 오전9시 가톨릭관동대 요셉관 강당에서 ‘예비전역군인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주제: 드론)’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군 장병들의 사회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드론의 기초 및 드론 창업과 전망, 비행실습으로 7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하여 취·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에서는 작년에 공군 18전투비행단 소속장병 15명에게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교육을 통해 13명이 합격했으며, 올해는 8군단과의 MOU 체결로 보다 체계적으로 8군수지원단 및 22사단과 연계하여 장병 500명에게 취·창업에 기본이 되는 인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지역사회혁신센터에서는 지역 내 3군이 교육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전역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속적인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진로설계 및 취업 준비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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