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인재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2018년 제36회 지자체 HRD 한마당’에 참가, 강의경연(개인) 분야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인재개발원(원장, 이만희)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2018년 제36회 지자체 HRD 한마당’에 참가, 강의경연(개인) 분야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지자체 HRD 한마당(舊 시ㆍ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수요원 및 행정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교육훈련의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적 강의기법 및 연구개발 사례를 발굴ㆍ전파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자 경진대회이다.

8월 29일~31일 3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개 과제에 대해 12개 시․도의 열띤 경연이 이뤄졌다.

도 인재개발원은 강의경연 분야에 이정화 내부강사(도 문화예술과 담당, 도립극단 사무국장)가 ‘후배에게 귀띔해 주는 멋진 기획보고서 만들기’ 주제로 참가, 예선통과하고,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정화 내부강사는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보고서 작성분야 강의를 통해 공직을 이해하도록 실무사례 중심의 핵심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만희 인재개발원장은 “올해 처음 직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내부강사를 공개선발하였는데, 지방공무원 교육기관 최대경연장인 이번 대회에서 내부강사의 강의전문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내부강사 양성 및 지속적인 교육훈련 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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