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30일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에서 산림청,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이 참여하는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30일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에서 산림청,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이 참여하는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실무 간담회에서는 동해안 6개 시·군의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 방안 마련 및 센터 운영규정, 근무지침 등 기관별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산불방지센터의 차질 없는 출범을 위한 실무 논의를 펼쳤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전국 최초 산불협업조직으로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산림청, 기상청 등 산불 유관기관의 인력이 배치되며, 강원도 사업소로 금년 10월 강릉 임시사무실에서 출범 할 계획이다.

향후 센터가 출범하면 동해안 6개 시·군의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 등 산불상황을 통합 지휘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에 주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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