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부모·자녀 간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부모와 함께 마음 이음』캠프를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부모와 함께 마음이음 캠프』는 관내 14~16세 청소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전래놀이’, ‘감정코칭’, ‘다도로 배우는 찻상머리 예절’, ‘캘리그라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상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만의 끈끈한 가족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위해 기획되었다.

모집인원은 2인 가족 15팀 총 30명이며 참가비는 1가족 당 30,000원으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8월 21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아울러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535-7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평상시 바쁜 일상과 세대 차이 등의 이유로 가족간에 소통이 부족한 점을 캠프 기간 동안 부모와 자녀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화목한 가족애를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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