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화천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 T/F팀이 정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문밖으로의 세상 나들이’를 운영한다.

‘문밖으로의 세상 나들이’는 치역사회 중심의 정신 장애인 사회참여를 도와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고, 일상 생활에서의 자립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오는 23일 지역 정신 장애인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화천생태영상센터를 찾아 영화 관람,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주변 잔디밭을 산책하며, 가족, 다른 참여자와 영화 감상평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의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차량과 전문 활동가 인력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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