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군은 이달 31일까지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규제 대상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회용품 중 사용빈도가 높은 플라스틱 컵 사용 자제를 위해 관내 커피전문점 6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커피전문점 내 플라스틱 1회용 컵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머그컵, 텀블러 등 개인용품 사용도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부문 실천과 동참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컵 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방문민원인을 위해 부서별 다회용 컵을 비치하고 각종 회의, 행사시에도 다회용품.접시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관련 업소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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