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소내 회의실에서 춘천지방법원 소년부 판사 및 위탁보호위원 등 법원 관계자 6명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소내 회의실에서 춘천지방법원 소년부 판사 및 위탁보호위원 등 법원 관계자 6명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재범방지와 보호관찰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및 법교육을 비롯해 특정범죄자 위치추적제도 등 보호관찰 업무 전반에 대해 상세히 이루어졌고, 설명회에 이어 신속대응팀 사무실 등 청사시설을 둘러보았다.

강릉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엄정하고 투명한 보호관찰 수행은 물론 지속적인 법교육을 통해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보호관찰소라는 이름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는 국가기관이며, 특히 강릉준법지원센터는 영동지역(강릉, 동해, 삼척)의 범죄예방 활동 및 다양한 법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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