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서는 한전KPS 삼척사업소의 지원으로 저소득가정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에서는 한전KPS 삼척사업소(소장 정환섭)의 지원으로 저소득가정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위해 한전KPS 삼척사업소에서는 총 2,836,240원을 후원해 아동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방문, 보일러 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와 환경정비 진행했다.

한전KPS 삼척사업소(소장 정환섭)는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은 한전KPS가 200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기업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원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