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농가에 급수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농가에 급수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여 급수대상지를 선정하고 평창 관내 농경지 주변으로 담당 공무원,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와 함께 산불진화차를 이용하여 급수지원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급수지원은 8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추가로 급수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을 시 추가대상지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농작물 급수지원이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갈라진 농민들 마음에 한줄기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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