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은 10일 합동청사 5층 대강당에서 보훈복지인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비스 선포 11주년 계기 보훈복지인력 간담회를 가졌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은 10일 합동청사 5층 대강당에서 보훈복지인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비스 선포 11주년 계기 보훈복지인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복지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청-복지인력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부강사 전문교육을 통한 보훈복지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청탁금지법」준수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국가보훈처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여 행동강령 적용 대상자를 우리 지청 소속 무기계약 근로자까지 적용하여 실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청렴한 보훈 행정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석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 사업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섬김이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보훈복지인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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