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2018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가 25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대관령룸Ⅱ에서 열렸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제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일에 맞춰 25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대관령룸Ⅱ에서 2018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8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 주요안건은 올해 말로 「강원도 국제미술전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지원」조례가 만료가 되어 해산되는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유산화 및 지속적인 운영을 위하여 재단 내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정관 및 제규정 제‧개정(안)이다.

강원문화재단 정관 일부개정(안), 강원문화재단 직제 및 정원규정 일부개정(안),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비엔날 운영규정 제정(안) 총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으며,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문화예술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3건의 심의(안)은 향후 강원국제비엔날레 업무 이관 및 차년도 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재단 내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실을 설치 운영하기 위한 근거마련과 세부 운영규정, 그에 따른 정원 및 직제 마련을 위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했다.

강원문화재단 김성환 이사장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성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던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재단에서 운영하여 강원비엔날레를 통해 강원문화의 역량이 한 단계 더 높아 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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