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춘천상공회의소는 합동으로 19일 춘천 퇴계농공단지 회의실에서「강원지역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지역 군사규제, 4차 산업혁명,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분야별 규제개선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국무조정실 이련주 규제조정실장이 방문, 지역주민과 중소 기업인들로부터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데 뜻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중앙부처 및 도·시군 관계관들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현황 소개 ▲1세션 평화지역 군사규제 ▲2세션 4차 산업혁명 ▲3세션 지역경제 활성화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지속적으로 중앙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관련 규제를 적극 해소하여 도민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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