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은 7월 18일 ‘국가기관 간 공동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내 7개 국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곡폭포 유원지에서 공직사회 청렴·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청렴.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은 7월 18일 ‘국가기관 간 공동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내 7개 국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곡폭포 유원지에서 공직사회 청렴·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청렴·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강원지방병무청,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서부보훈지청, 동북지방통계청, 국립춘천박물관 기관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행사는 관내 7개 국가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한 후 서른 번째 정례 간담회로, ‘반칙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관 간 청렴시책 공유 및 합동 청렴·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강원병무청은 캠페인과 더불어 ‘7월 홍보의 날’행사를 병행, 병역면탈의심 신고 및 취업맞춤특기병 등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병무행정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쳐 예비 병역의무자를 둔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관석 강원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국가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여 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나아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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