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잊게 할 ‘2018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 낭만콘서트’를 오는 7월 24일(화) 오후 7시 새천년도로 조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 낭만콘서트’

본 행사에서는 통기타, 색소폰, 플루트, 하모니카, 락밴드, 민요와 시조창 등 다양한 장르로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전문 음악팀을 초청하여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 낭만콘서트’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평생학습관 수강생 공연발표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팀 160여 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이번 해변 낭만콘서트에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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