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이후부터 소방활동 과정을 담은「2018 평창동계올림픽 소방활동백서」를 발간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이후부터 소방활동 과정을 담은「2018 평창동계올림픽 소방활동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소방활동백서」는 “평화의 기적, 평창에 깃들다”라는 부제로 안전한 올림픽을 만들기 위한 소방본부의 세밀한 사전준비활동, 안전관리 동력확보를 위한 소방인프라 확충, 완벽한 대응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수록되었다.

백서는 기존 형식을 탈피해 단계별(준비·예방·대비·대응)로 안전 올림픽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인포그래픽 디자인으로 총 7편 38장 52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진화보집에는 혹한과 강풍 등 열악한 환경에서 올림픽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안전지킴이로 묵묵히 활동했던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열정을 담았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백서에 그동안 올림픽을 준비하고 대응하였던 노하우와 그간의 성과와 반성을 정리함으로서 향후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안전정책 수립의 지침서이자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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