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YMCA(이사장 박종찬)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YMCA전국연맹과 춘천YMCA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캠프를 진행한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YMCA(이사장 박종찬)는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YMCA전국연맹과 춘천YMCA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캠프를 진행한다.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함으로써 한민족 정체성 및 네트워크 형성을 하고자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7월 23일~31일까지 진행되는 전체일정 중 7월 25일~28일까지 지역환영행사(춘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 오후5시~6시)를 시작으로 원평팜스테이 농촌체험, 한국음식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춘천지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성수고등학교․성수여자고등학교 재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7월 28일(토) 오후 1시~4시까지 진행되는 K-Volunter 활동은 토이로봇관을 체험한 후, 재외동포 친구들과 함께 ‘전 세계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춘천 토이로봇관’ 이라는 테마로 일어․중국어․러시아어로 소개문을 작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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