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는 해양레저 서핑 인구 증가에 따라 금진해변을 서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하여 강릉시 서핑협회와 협력하여 서핑 입문자 대상의 ‘금진서프스쿨’ 프로모션 상품을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운영한다.

제1회 금진서프스쿨은 7월 20일에 운영되며, 액티비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성황리에 참가자 160명을 조기 모집하였다. 이후 강릉시 서핑협회와 날짜 협의하여 ‘금진서프스쿨’ 프로모션 상품을 월 1회씩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럴마케팅을 위하여 매회 파워블로거들을 서프스쿨에 참여시켜 금진해변 서핑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온라인에 노출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금진해변은 해안선 길이가 1km 남짓할 정도로 길어 다른 서퍼들과 부딪히지않고 편안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른 어느 곳의 서핑해변보다 파도의 발생과 파장이 길어 동호인의 관심이 높고 또 조용하고 아늑해 최근 서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 강석호 관광진흥과장은 “금진서프스쿨 프로모션 상품운영을 통하여 서핑입문자들의 금진해변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하여 금진해변 서핑 인지도 확산 및 수요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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