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19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정밀검진 대상은 △가정용 어린이 시력검사도구 검사결과 의증자 △만 3~6세 아동 중 안과전문의 상담 및 진료희망자 등이다.

이날 검진에서는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 검사 △전문의 정밀검진 등이 실시되고, 검진할 때 조절마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 점안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할 때 약시 어린이에게는 패치를 지원하고, 수술비 지원 등 치료와 관련된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며 “검진결과 이상자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추후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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