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4일과 15일 이틀간 해오름의 고장 양양군 일원에서 강원도교직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강원도교직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본 대회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해마다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양양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양양초 체육관, 양양여중 체육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양양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다.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교직원의 긍정적 에너지가 학생들의 배움터에서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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