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는 4차산업 혁명의 하나인 드론산업을 삼척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오는 7월 23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삼척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여름방학 드론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로드스타가 주관하는 이번 드론캠프의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및 중학생이며, 총 8차례 운영에 기수별 12명(저소득층 2명)으로 총 9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드론 체험캠프

참가신청은 오는 8월 9일(목)까지 삼척시청 에너지전략실에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가능하며, 캠프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이번 캠프는 각 기수별로 2일간 운영하며, 드론의 개념 및 비행원리 이해, 드론 부속장비의 역할, 컴퓨터 시뮬레이션 교육, 드론 기초 비행, 드론 중급 비행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드론 체험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첨단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인재 육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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