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 호텔 조리장이 직접 조리한 후라이드치킨 등 선보여

경포비치호텔 치킨&생맥주페스티벌’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경포비치호텔(대표 박상수)에서는 여름 경포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경포해수욕장 지역 시장 활성화에 기여코자 14일부터 경포비치호텔 치킨&생맥주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10일 경포비치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 프리미엄 맥주인 스텔라 아르투아와 레드락, 카스 생맥주등을 입점 런칭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호텔 조리장이 직접 조리한 후라이드치킨 및 바비큐 그릴요리, 쏘세지 구이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의 무거운 호텔 레스토랑에서 벗어나 휴양지 펍 시설을 접목시켜 강릉시민 및 관광객들이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호텔 앞 가든에서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즐길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극성수기 기간인 7월말부터 8월 초까진 이벤트로 유명 유튜버 가수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 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거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뜨거운 여름 경포 해수욕장을 찾는 강릉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갈증을 해소 하고자 사회적기업인 커피창고의 최고급원두를 사용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제공한다.

박상수 대표는 “이 행사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닌 경포해수욕장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수욕장이 폐장하더라도 계속 이어간다며 지역민 등도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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