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양구 임당초등학교 강당에서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증정행사가 열렸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6일 양구 임당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1사단(사단장 황병태)과 임당초등학교(교장 김은숙) 주관으로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증정행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양구부군수, 양구군의회의장, 양구군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 모교 명패증정, 축소명패 및 꽃다발증정, 의장대 및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진행되었다.

명패에는 임당초등학교 출신 6·25참전용사 3명과 6·25참전 후 임당초 교사로 근무한 1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오늘 행사로 아이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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