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 강원협의회는 도내 예비유권자인 청소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모의투표를 진행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 강원협의회(사무국 춘천YMCA)는 도내 예비유권자인 청소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모의투표를 진행했다.

6.13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투표권 없는 청소년들이 참정권 실현을 촉구하며, 청소년이 직접 뽑는 강원도교육감 및 강원도지사 모의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강원도교육감은 전체 득표율 65%(2,032표)로 민병희 후보(신경호 33.7%/1,054표), 강원도지사는 전체 득표율 75.8%(2,369표)로 최문순 후보(정창수 22%/688표)가 당선돼 실제 지방선거 결과와 일치했다.

청소년모의투표에는 만 19세 미만의 투표권이 없는 강원도 청소년 3,125명이 지난 5월부터 6월13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했으며,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 강원협의회는 향후 당선증 전달과 청소년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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