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농업직공무원 모임인 ‘강농회’ 회원 50명은 6.16(토) 춘천시 신북읍 ‘만나포도원’을 찾아가 포도 순치기, 봉지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청 농업직공무원 모임인 ‘강농회(회장 이영일)’ 회원 50명은 6.16(토) 춘천시 신북읍 ‘만나포도원’을 찾아가 포도 순치기, 봉지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 최근 이상저온 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찾아가 현장에서 농업인의 고충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름을 덜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원도청 강농회는 “하반기에도 농촌일손돕기, 사회취약층 봉사활동 전개 등 자체인력이 부족한 농가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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