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6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릉라카이샌드파인에서「경관 및 옥외광고물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관 및 옥외광고물 관련분야 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경관계획 수립방향』과 『경관계획 타지자체 사례설명』 그리고 옥외광고물 전문가의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해설 등에 대한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가 내실 있게 진행된다.

강원는 ‘97년 강원도 경관계획 수립 이후 2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강원도 공간 및 사회구조 등 여건변화를 고려하고 정부정책을 반영한 경관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4월 경관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아울러 우수한 경관형성을 위하여 금년도에 경관디자인 공모사업(6억원)과 아름다운 간판가꾸기 사업(1.9억원)을 추진 중에 있다.

박재명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모범적 경관관리 사례를 발굴·전파하여 경관정책 강화, 강원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