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 영월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374개소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서비스 수준제고와 화재 대비 안전관리 등 관내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필수 의무교육으로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영월군은 영월소방서와 친절 서비스 관련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방법, 소화기 사용법, 여름철 철저한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 품질이 개선돼 방문객의 이용 만족도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수준 높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군 관광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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