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운영 실태·교정본부 주요 역점 정책 추진상황 점검

법무부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6월 15일(금) 강릉교도소(소장 양원동)를 방문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법무부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6월 15일(금) 강릉교도소(소장 양원동)를 방문했다.

강릉교도소에 따르면 이날 김 교정본부장은 구내·외 순시하며 수용관리 실태 및 집중인성교육 등 교정행정 주요 역점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교정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수형자 집중인성교육, 심리치료프로그램 등 교정본부의 주요 역점 정책 이행과 관련하여 “수형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릉교도소는 수형자 내면의 근본적 변화를 유도해 재범률을 줄이기 위한 집중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허그일자리지원 교육 등을 통해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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