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12일(화)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양구=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12일(화)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

이날 교육은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 패트롤 등을 대상으로 일사병·열사병·열경련, 뱀·벌·독충에 의한 피해, 진드기류 감염병 등을 소개하고, 예방법 및 응급처치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윤석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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