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강원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의 강원지식재산센터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2018년 제2차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의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지원사업은 강원도에 소재하는 창업 후 7년 또는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으로 자체적으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현재 2018년 제1차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총 20개 기업에 대하여 진행 중이며, 제2차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18개 기업이 모집 예정에 있다.
선정된 기업은 강원지식재산센터 및 협력업체로부터 IP분석을 통한 보유기술 고도화, 분쟁예방, IP창출, 경영진단 및 연계사업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타 부처 지원 사업으로의 연계를 통하여 선정기업들에 대한 IP경영지원이 전년보다 강화되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전문 컨설턴트들은 기업 별로 지식재산 관련 전략수립을 제시하고, 지식재산권을 경영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지식재산센터 김세윤 센터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중요 기술을 보호받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빈번하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많은 수혜기업들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으로써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