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총회에서 전국 통합치료센터 협의회 회장으로 강원대학교병원 황종윤 교수가 선출됐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2018년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이하 통합치료센터) 총회에서 전국 통합치료센터 협의회 회장으로 강원대학교병원 황종윤 교수가 선출됐다.

황종윤 교수는 전국 분만 취약지 연계체계 및 고위험 산모관리 시스템 구축의 권위자로 현재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황종윤 교수는 “출산 인프라의 개선과 확충을 통해 더 나은 통합치료센터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한 출산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총회와 같이 개최된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발전 워크샵에서는 권역단위 통합치료센터의 성공적인 개설 및 운영 경험과 체계적인 고위험 임산부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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