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축구협회(회장 김주미)는 강원도 5개 시군(홍천군, 춘천시, 원주시, 철원군, 인제군) 지역 유·청소년이 참가하는 2018년 홍천군 아이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총 26개 팀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아이리그는 5월말부터 9월말까지 5개월 동안 6회(5.26~27, 6.23, 7.21, 8.25, 9.22)에 걸쳐 홍천고등학교운동장, 동면체육공원, 화촌공설운동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술, 게임,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홍천군은 “아이리그 대회로 건전한 경쟁을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축구실력 향상은 물론 타 지역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의 홍천군 방문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