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는 21일(월) 동해시 천곡동 철도건널목 및 철도연변에서 지역 주민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여객 및 공중사상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철도교통 사고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강원본부는 21일(월) 동해시 천곡동 철도건널목 및 철도연변에서 지역 주민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여객 및 공중사상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낚시 동호인, 해안에 위치한 사찰 방문객 및 일반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철도시설물 이용방법과 선로 무단통행 시 철도사고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생명존중 자살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사고위험이 높은 선로변 인근 산책로 및 건널목을 관리개소로 지정하여 중점적으로 사고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형성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선로에 함부로 들어가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고, 열차 정상운행에도 큰 지장을 준다”며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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