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레고랜드지원과 담당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청 공무원이 기술분야의 박사급 전문가임을 인정받는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해 화제다. 레고랜드지원과 박범승(53·사진) 담당(엘엘개발(주) 파견)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제114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박범승 담당은 올해 3월 레고랜드지원과로 발령 후 엘엘개발(주)로 파견되어 개발본부장으로 레고랜드 테마파크 및 춘천하중도 관광지 조성의 중책을 맡고 있고 토목시공기술사 취득으로 고도의 전문지식 및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과 춘천호반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범승 담당은 양구 출신으로 양구고와 강원대를 졸업했다. 1993년 공직에 입문해 도로교통과,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치수과 등에서 근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