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 치매 愛(애) 희망을 나누다 ”라는 슬로건으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23.(수) 오후 1시 스포츠파크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진행 되며,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잘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영월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동참하여 노인 실종예방, 장기요양보험, 노인 학대 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금연, 감염병 예방, 암 검진 홍보 등 보건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영월군지부, 자원봉사센터(영월읍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영월돌봄센터, 세경대학(경찰경호과)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영희 영월군보건소장은 건강백세로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첫걸음은 “치매예방에 있다” 며, “금년 처음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영월지역 만들기에 어르신들이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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