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1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33개 용역분야의 윤리실천리더와 강원랜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선=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1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33개 용역분야의 윤리실천리더와 강원랜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력사의 윤리경영 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각사의 윤리실천리더들이 실천해야 할 미션에 대해 설정하고 이를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원랜드 사내 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 서비스교육, 도박중독예방교육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등 현장중심 경영기반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원랜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 내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2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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