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세 현
사진작가

【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 주최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기록한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9일(토) 오전10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조세현 사진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해 지역주민과 패럴림픽의 진한 감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세현 작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이자 개인자격으로 참여한 대한민국 유일의 공식 사진가로서 대회 기간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감동을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게다가 대회 이후 관련 사진전을 개최한 것은 횡성군이 처음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조세현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록해온 순간의 경험과 느낀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사진촬영 기법이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횡성군문화재단은 “작가와의 만남은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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