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5월17일 청사 내 산사태대책상황실과 산불취약지에서 산사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관할 7개 국유림관리소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5월17일 청사 내 산사태대책상황실과 산불취약지에서 산사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관할 7개 국유림관리소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발생 상황을 가정해 지역별 산사태 위험예측정보가 문자로 발송되면, 산림재해 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대피훈련을 지원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동부지방산림청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발생에 따른 체계적인 재난대응과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기대하며, 6월 중 한차례 더 반복훈련을 실시하여 산사태대응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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