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먹거리단지 번영회(회장 신오일)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1회 먹거리단지 번영회 어르신 경로잔치’를 펼친다.

【속초=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속초먹거리단지 번영회(회장 신오일)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사상을 고취하고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20일 교동 먹거리단지 내 놀이터 광장에서 ‘제11회 먹거리단지 번영회 어르신 경로잔치’를 펼친다.

20일 오전 11시부터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래경연축제를 주요 이벤트로 하여 속초먹거리단지 번영회와 국수사랑 봉사단(단장 최춘화)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 노래경연축제는 각 동별 70세이상 어르신 20팀을 추천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예술인 가수 신호씨와 (사)연극협회 속초지부장 남상진씨가 심사를 맡기로 했다.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과 속초남부새마을금고, 속초중앙새마을금고, 농협속초지점, 속초신협, 속초상공회의소, 속초우리요양병원, 이마트속초점, 우리홈마트, 하이마트, 신화젓갈, 파이프렌드, 형제식품, 속초청정식품, 리철주(개인)씨 협찬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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