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18년 4월 수출액은 1억8천6백만 달러, 수입액은 3억7천8백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33%, 수입은 65.9%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전년 동기대비 전기․전자제품(610%), 식품․주류(43.1%), 시멘트 등 경공업품(14.6%), 기계류․정밀기기(7.1%)가 증가했다.

수입품목에서는 석탄․광물(284%), 액화천연가스(97.3%), 대게․킹크랩(63.3%)이 늘었고, 기계류․정밀기기(27.4%)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53.6%), 미국(50.5%), EU(39.5%)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호주(706.4%), EU(41.7%), 중국(24.5%)이 증가된 반면, 미국(37.2%)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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